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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도 '프로젝트 파이낸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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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디지털문화콘텐츠산업에도 프로젝트 파이낸싱 시대가 열렸다.

산업은행캐피탈은 최근 지역의 게임 개발업체인 (주)KOG가 개발중인 콘솔게임 '라이징 플래임(Rising Flame)'에 1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오는 2005년 12월 발매 예정인 '라이징 플래임'은 정보통신부의 차세대 첨단 유망 콘텐츠 지원사업 아이템으로 선정되어 이미 9억3천여 만원의 정부지원을 받았으며, 총 제작비는 30억원.

세계 시장을 겨냥하고 있는 '라이징 플래임'은 세계적인 게임 '홈월드'의 제작사인 '알렉스 가든사'와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과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 분석에 들어갔다.

'라이징 플래임'은 화재진압이나 기타 재난 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액션게임. 소방차를 운전해 화재현장에 도착할 때까지는 레이싱을, 실제 화재진압이나 재난구조를 하는 과정에서는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될 계획이다.

(주)KOG〈www.kogstudios.com〉는 현재 국내 최대 게임 포털인 넷마블에 신개념 액션대전게임 '그랜드 체이스'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의 X박스용 레이싱 게임인 '하드코어4X4'를 세계적 유통사인 XS-게임즈(미국)와 해외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또 내년 1월에는 온라인으로 오프로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와일드 랠리'를 넷마블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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