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와 함께 하는 오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나는 강물이 되고 싶다가

자갈이 되고 싶다가

나는 소나무가 되고 싶다가

송충이가 되고 싶다가

나는 사람이 되고싶다가

아무것도 아니 되어

그냥 사람으로 산다, 나는.

윤기일 '나는' 부분

윤기일 시인은 경주 문협에서 일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다 들어주려면 힘든 점도 있으련만 그래도 그는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으며 그 사람들을 잘 융화시켜 이끌고 있다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에서처럼 내가 살아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있기 마련이다.

그래도 소나무나 송충이로 살지 않고 사람으로 산다는 건 어쩌면 큰 행운일 수 있다.

이 시는 그런 심정을 담담하게 적고 있다.

서정윤(시인.영신고 교사)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앞두고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촉구하며, 권력을 남용하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지 말 것을 강...
대구 지역 부동산 시장이 수도권 규제 강화로 인한 풍선 효과 기대와는 달리 거래 절벽에 직면하고 있으며, 거래회전율은 4월 0.17%로 급감...
대구 금호강변에 새로 조성된 5.9㎞ 산책로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주민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자전거 타기를 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