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0일 행정관리국장에 노병정 문화체육국장을 기용하는 등 4급 이상 간부공무원 37명과 5급 이하 공무원 18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8명이 자리를 옮긴 이번 3급 인사에서 경제산업국장에는 교육을 마치고 대기 중이던 여희광 전 교통국장, 문화체육국장에는 이태훈 전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수성구 부구청장에는 이진훈 경제국장, 달성군 부군수에는 김상준 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임용됐다.
황재찬 수성구 부구청장과 권대용 달성군 부군수는 교육을 위해 대기발령됐고 U대회조직위 이정재 시설본부장은 대구도시개발공사로 파견됐다.
김기무 행정관리국장은 대구환경시설공단 이사장 취임을 위해 이날 오후 퇴임했다.
4급의 경우 공보관에 김영의 대구시의회 전문위원이 임용됐고 이재욱 전 공보관은 U대회조직위로 파견됐다.
또 나효태(건축5급) 건축담당이 시설4급으로 승진해 건축주택과장에 임용되는 등 모두 29명의 4급이 자리이동을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내년 1월1일부터 직제개편이 이뤄짐에 따라 5급 이하 184명의 인사도 실시했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하늘 아래 두 태양 없다더니" 손 내민 한동훈, 선 그은 장동혁[금주의 정치舌전]
'대구군부대이전' 밀러터리 타운 현대화·신산업 유치…안보·경제 두 토끼 잡는다
'서해 피격 은폐' 서훈·박지원·서욱 1심서 전원 '무죄' [종합]
尹 "공소장 딱보니 코미디" 1시간 최후진술…'체포방해' 내달 16일 선고
[사설] 민주당의 '통일교 게이트' 특검 수용, 결국 면피용 작전이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