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음주단속 앙심, 파출소에 불질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 북부경찰서는 1일 음주단속에 불만을 품고 순찰지구대를 찾아와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지른 혐의로 김모(49.포항시 해도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31일 밤 11시45분쯤 음주 교통사고를 낸 뒤 양학순찰지구대에서 음주측정 거부로 단속되자 2시간 뒤인 1일 새벽 1시40분쯤 다시 지구대를 찾아와 불을 질렀다는 것.

불은 책상 등을 태운 뒤 사무소 천장과 창문으로 옮겨붙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