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을 발칵 뒤집었던 당 의장실 '도청장치 사건'이 특종을 노린 한 지방지 기자의 '작품'으로 밝혀짐에 따라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소동이 일자 호남지역 ㅈ일보 김모 기자는 "특종을 잡으려는 욕심에 김 의장 의자 밑에 녹음기를 부착했다가 연말이 겹쳐 잊어 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한나라당과 민주당, 열린우리당, 자민련 등 주요정당을 모두 출입하며 모자라는 일손문제 때문에 고심해 왔다.
이 때문에 이날의 해프닝도 일욕심을 채울 길 없는 지방기자들의 애환으로 보는 시각도 없지 않다.
그는 이날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고 통신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처리됐다.
우리당도 "전례가 없던 일이라 당황스럽다"며 해당 언론사에 출입기자 변경을 요청했다.
박상전기자 miky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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