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후봉(金候奉.53) 농협 영양군지부장은 "영양 고추의 명품화로 수입농산물에 대응할 수 있는 청정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직원 인화단결을 통해 내실있는 경제사업 활성화로 고객이 만족하는 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천 출신인 김 지부장은 김천대학을 졸업하고 1969년 농협 영양군지부에 입사해 과.차장, 김천시청 출장소장, 서김천지점장, 김천시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이순화(47)씨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
영양.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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