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KAIST.포항공대 등 3개 대학 중복 합격자들 가운데 포항공대 등록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포항공대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에서 포항공대와 KAIST에 중복 합격한 44명 가운데 75%인 33명이 포항공대를 선택했다. 포항공대와 서울대 중복 합격자 34명 중에서도 절반이 넘는 18명이 포항공대로 진로를 정했다.
포항공대 관계자는 "정부가 이공계 장려정책을 발표하면서 이공계 중심대학인 포항공대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포항공대측은 특히 지난해에도 서울대와 포항공대 중복 합격자 가운데 수시 37명 중 24명, 정시합격자 91명 중 52명이 '포항'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권수길 포항공대 학생선발팀장은 "수업의 질이나 장학제도 등 여러 조건에서 포항공대가 앞선 때문인 것 같다"며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실시하는 정시등록에서도 이같은 양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도 이공계 장려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포항공대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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