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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순찰차 귀가 선처 되레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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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만취한 시민을 경찰이 순찰차에 태워 귀가시키던 도중 오히려 두들겨 맞는 봉변을 당했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1일 오후8시20분쯤 문모(64.대구 수성구 중동)씨가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택시비를 못주겠다'며 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어 경찰에 왔는데 경미한 사안이라 판단, 순찰차에 태워 귀가시키기로 했다는 것.

그러나 문씨는 순찰차 뒷좌석에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앞좌석에 있던 경찰관 2명의 얼굴 등을 수차례 때려 공무집행방해 및 폭력 등의 혐의로 2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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