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企 현장 기술지원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산업현장의 애로기술 지원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 지원정책 세미나가 3일 오후 1시 30분 대구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다.

산업현장기술지원핫라인센터와 산학연컨소시엄센터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내 산.학.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고 기업 기술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현장기술지원핫라인센터는 기술상담실, 교수자문제도, 파트너십제도, 기술교류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수 각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조사하고 있다.

올 1월 현재까지 133개 업체가 지원을 신청했는데 기계금속이 56개(42%), 섬유화학 32개(24%), 전기전자 29개(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충원 핫라인센터 사업단장은 "1개 기업에 1인 이상의 자문교수가 배정돼 애로사항이나 기술적 문제점 해결에 나서고 있는데, 교수가 보유한 지적자산을 활용해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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