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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1개에 드는 예산 '18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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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를 따는데 들어가는 예산은

약 18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때의 체육예산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금메달은 188억4천만원, 은메달 62억8천만원, 동메

달은 41억8천만원씩 소요됐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0년 당시 대한체육회에 지원한 예산 638억4천만원을 근거로 올림픽이 4

년주기인 점을 감안, 4배로 환산(2천553억8천만원)한후 연금을 기준으로 한 가중치

를 둬 메달별 예산액을 추정해낸 것.

이같은 소요액은 선수들에 대한 직접 경비 뿐만 아니라 대한체육회 및 산하 단

체 운영비 등 간접비용까지 모두 포함된 것이다.

또 광고 등 관련 산업파급 효과 등을 감안한 전체 경제효과는 600억-80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체육과학연구원은 추정했다.

같은 기준으로 분석할때 세계선수권대회중 4년주기의 대회 금메달은 94억원, 2-

3년주기의 대회는 63억원, 1년마다 열리는 경우 42억원이 각각 투입된 것으로 보인

다.

한편 체육지도자 및 대표선수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메달 획득에 대한

기여 순위는 천부적 자질(90%)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지도자(4.87%), 정부

지원(2.65%), 스포츠과학(2.44%)의 순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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