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측근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김진흥 특검팀은 내주 썬앤문 문병욱 회장 등
본격적인 사건 핵심 관련자 소환을 앞두고 7일 서류검토 등 소환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검팀은 9일 오전 9시30분 썬앤문 문 회장을 소환해 썬앤문그룹이 김성래씨의
농협 사기대출에 공모했는지 여부와 정치권에 불법자금을 전달했는지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다음 주중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 비리 의혹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의 고교동기 정화삼씨에 이어 주말에는 양씨를 소환해 청주 K나이트클럽 실소
유주 이원호씨의 금품로비 의혹 등을 캐물을 예정이다.
정씨는 노 대통령이 '어머니가 자식처럼 아끼던 친구'라고 말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으며 재작년 6월 향응 술자리에 잠시 동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검팀 관계자는 "그동안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등을 통해 수사
의 밑바닥을 다지는 작업을 벌여왔으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핵심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이 사실인지, 한낱 의혹에 그치는 지 여부를 결정할 것"
이라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경북 영천·경산 주민들, 대구도시철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본계획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