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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돋보기-KBS2TV 어린이 드라마.애니메이션 안방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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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국산 애니메이션과 새 어린이 드라마 시리즈가 잇따라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KBS 2TV는 '매직키드 마수리'의 후속으로 어린이드라마 '울라불라 블루짱'을 내달 2일 오후 6시 첫 방송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0분간 방송되는 '울라불라 블루짱'은 우주 힘의 원천인 '킹 블루스톤'을 향한 쟁탈전과 그 와중에 자라나는 한 소녀의 성장 기록들이 녹아 있는 팬터지 드라마. 주인공 노다지 역은 200여편의 CF 출연 경험이 있는 고아성이 맡았고 탤런트 윤철형과 개그우먼 박미선이 출연한다.

10%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매직키드…'의 인기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60년대 가족의 따뜻한 일상을 그린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은 18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다(매주 수요일 6시). 1999년 설 특집으로 방영돼 화제를 모은 '검정 고무신' 10편이 추가 제작되어 2000년과 2001년 총 13편의 시리즈로 방송된 바 있다.

'검정 고무신'의 원작은 동명 만화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연재되고 있는 화제작. 1960년대 서울 변두리에 사는 기철.기영 형제 가족의 일상을 따뜻하게 그렸다.

어른들도 그 시절의 먹을거리, 놀이 등을 보며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작품. 예전 방송분 13편을 먼저 내보내고, 5월19일부터 새 시리즈 26편을 방송한다.

어린이들의 친구 텔레토비도 돌아왔다(월~금 오후 4시 5분). 16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꼬꼬마 텔레토비'는 지난 1998년 첫 방영 당시 '아이 좋아','이제 그만'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각종 유머시리즈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번 방송분에는 과거 방송분에서 야외 구성 부분을 다시 제작했다.

만들기를 하는 '손의 날', 음악과 소리를 듣는 '귀의 날' 등 요일 별로 특화된 아이템을 선보인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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