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1일 오전10시30분 시장실에서 팔공산 산불진화에 공로가 많은 시민 6명(본지 17일자 보도)과 함께 이달 11일 문을 연 삼성콜센터 대구유치(본지11월12일자 보도)에 노력을 기울인 시민 2명에게도 선행 모범시민상을 수여키로 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부동산 관리를 맡고 있는 (주)SAMS 임대차과장 김형식(43.중구 종로2가.사진왼쪽)씨와 남정용(49.수성구 신매동.오른쪽)지점장은 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오는 삼정전자의 영남지역 콜 센터를 대구에 유치하는데 노력,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 이들은 중구 반월당 삼성금융플라자내 대구시청 민원분실 사용과 관련, 업무협조를 해오던 중 삼성전자가 전국을 수원콜센터(서울.경기.인천.강원도)와 광주콜센터(충청.호남지역) 및 대구.부산 등 영남지역 담당 영남콜센터로 통합을 추진함에 따라 센터유치를 시에 건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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