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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상주 등 피해지 적십자비 모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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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적십자회비 모금기간을 2개월 연장하면서 폭설로 각종 시설과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경북 문경과 상주.영주 등 북부지역 6개 시.군을 회비모금 2차고지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그러나 폭설피해가 없는 이들 지역의 가구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에는 적십자 회비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또 경북지사 적십자봉사원 300여명은 안동시 안동농고옆 비닐하우스단지와 문경시 호계면 지천리.선암리,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상주시의 화서면 금산리와 이안면 문창리 등에서 폭설로 내려앉은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도우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진규 회원홍보과장은 "폭설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이른 시일내에 복구하여 올해는 풍성한 수확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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