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2시30분쯤 모 초등학교 기능직 공무원인 이모(48.서구 비산동)씨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농약을 먹고 신음중인 것을 이씨의 딸(20)이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날 오후 숨졌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학교에서 묘목 등 병충해 살포용으로 사용하던 농약을 약병에 담아 보관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과 방안에서 발견된 위장약 병에서 농약이 검출된 점으로 미뤄 장씨가 농약을 위장약으로 잘못 먹고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