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지역의 직업소개소들이 법규위반으로 무더기 단속됐다.
달서구청은 이달 들어 101곳의 유료 직업소개소에 대해 경찰과 합동 점검을 벌여 위반업소 42곳을 적발, 사업정지 등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구청은 이번 점검에서 사무소를 무단 이전한 업소 12곳에 대해서는 사업정지 3개월의 조치를 내리고 명칭을 바꾸고 신고하지 않은 3곳은 사업정지 15일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또한 장부를 비치하지 않은 4개소는 과태료 50만원을 내도록 하고 간판 및 게시물을 부착하지 않은 23곳은 경고처분했다.
한편위반업소들이 행정조치를 지키지 않을 경우 추가조치를 취하고 무료 직업소개소에 대해서는 하반기 중 점검할 방침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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