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대곡중)이 2004년 대구소년체전 육상 110m허들과 멀리뛰기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윤일은 25일 대구시민운동장 트랙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중부 허들 결승에서 15초03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윤일은 멀리뛰기에서도 6m56으로 우승했다.
조아라(서남중)는 여중부 100m에서 12초92로, 정나리(경명여중)는 여중부 100m허들에서 16초89로 1위를 차지했다.
동대구초교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에서는 옥포와 본리초교가 초교부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김진훈(대청초교)과 김소영(본리초교)은 남녀 초등부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앞서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남중부 결승에서 침산중은 계성중을 56대5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칠곡초교와 월배초교는 3개팀이 참가, 리그전을 벌인 남녀 초등부에서 2승씩을 기록, 정상에 올랐다.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야구 중등부 결승에서는 경복중이 경상중을 3대2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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