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29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권영길(權永吉) 대표와 총선 후보 7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선후보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노회찬 사무총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이번 총선에서 15% 정당득표와 15석 이상
의석 획득으로 최대 원내교섭단체 구성까지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이어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복지를'이란 정책 슬로건을 발표했
으며 총선 후보들은 당선될 경우 비리.부패 혐의에 대한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포기할 것과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소환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대국민 10대 약속
서약식을 가졌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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