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허위 모집광고에 '분통'

요즘 대학생이나 졸업생들 사이에서 학비나 용돈을 벌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이러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서 대부분 학생들은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아르바이트 모집내용은 실제와는 다른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급여란을 보면 광고내용에서는 월 몇십만원이라고 기재해 놓고선 실제 방문을 하면 기본급은 없고 능력제라든가 또는 기재사항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근무시간도 실제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이유는 단시간에 적당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인데 막상 방문시에는 이러한 모집내용과는 달라 헛걸음을 하는 등 낭패를 보는 일이 허다하다.

따라서 앞으로는 이러한 허위광고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상영(대구시 성당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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