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이어 예천군에서도 젖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해 이 지역 축산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경북도 가축위생시험소 북부지소는 지난 2일 예천군 예천읍 청복리 김모씨 농장의 젖소 20마리 가운데 암소 1마리가 브루셀라병에 감염됐다고 예천군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예천군은 지난 3일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젖소를 김씨의 농장 인근 밭에서 살처분하고 농장 주변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감염 젖소가 외부에서 들여온 소가 아니라 김씨 농장에서 태어난 소여서 토착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김씨 농장에 대한 긴급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지역 축산 농가에 대한 방역작업을 강화키로 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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