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총선 입후보자 중 95%가 스크린쿼터 현행유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문화기구를 위한 연대회의(세문연)가 3월29일-4월9일 총선 입후보자 중 당선 가능권에 있다고 자체 판단한 515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456명의 95.4%인 435명이 스크린쿼터 현행 유지 지지입장을 밝혔다.
'현행유지 지지'라고 답하지 않은 응답자 21명 중 '조건부 지지'라고 밝은 후보는 9명이었으며 '조건부 반대'와 '유보', '현행유지 반대'라고 답한 후보는 각각 3명과 8명, 1명씩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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