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당 이해봉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나라당을 선택해 주십시오"

▨한나라당-이해봉

존경하는 대구시민여러분 이제 이틀후면 17대 국회의 일꾼을 뽑게 됩니다.

지금까지 10여일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통해 과거 어느때보다 깨끗하고 돈안쓰는 선거가 정착되어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깨끗한 선거를 통해 정치개혁에 앞장서겠다는 자세로 인물과 정책으로 당당하게 평가 받겠습니다.

선거기간동안 많은 시민들로부터 정치를 제대로 하라는 말씀, 제발 싸우지 말고 국민들이 먹고 살수 있도록 하라는 질책도 들었고 건전한 야당이 있어야 거대여당의 독재를 막을 수 있다는 격려도 받았습니다.

특히 고용안정센타에서 만난 젊은이들의 한숨과 축처진 구직자들의 어깨는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한나라당은 앞으로 대구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민생문제부터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대구를 생산의 도시로 바꿀수 있도록 연구,개발분야의 육성과 기술산업을 적극 유치해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의원의 면책특권 제한, 국민소환제 입법추진등에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지난 16대 국회는 많은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민들에게 근심과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이 점 깊이 반성하면서 깨끗한 정치,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선거가 막바지입니다.

열린우리당은 대구에서 한나라당이 싹쓸이를 한다며 후보들이 단식을 한다고 합니다.

선거가 무슨 임금협상하는 자리입니까? 몇석이 되든 그것은 유권자가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200석을 내심 기대했으나 국민들의 마음이 바뀌려 하니 선거운동도 포기하고 단식으로 국민을 협박하는 정치쇼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구 시민여러분!

박근혜대표와 함께 새로 태어나는 한나라당은 거대 여당을 견제하고 대구시민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지역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택의 순간! 한나라당 기호1번 후보자들을 생각해 주십시오.

▨한나라당-이상득

투표일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깨끗한 선거와 공명정대한 선거 그리고 정책위주 선거를 치러 왔다고 자부합니다.

우선 경북 15개 선거구중에 6곳을 정치신인으로 과감히 공천함으로써 도민들의 정치권 물갈이 요구에 적극 부응했으며 지역출신이자 40년만의 여성대표인 박근혜 대표를 선출,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뉴한나라당」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총선을 통해 노무현정권의 국정운영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내리는 것 못지 않게 '경제살리기'와 나라 살리기'를 위한 생산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선의의 정책경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일관되게 「포지티브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과 같은 편가르식 선거운동행태를 지양하고, 오로지 300만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해결에 모든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는 '준법 선거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이 지금까지 선거법 위반 1등 정당이라는 점에서 열린우리당은 선거개혁 정치개혁을 주장할 명분이 없습니다. 한나라당은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선거법을 지켜가며 의미있는 승리를 일구어내겠습니다.

한나라당은 정책 공약도 '지킬 수 있는 공약'만을 엄선하여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3백만 경북도민들은 지킬 수도 없는 헛된 공약(空約)을 남발하는 정당에 결코 현혹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한나라당은 300만 도민과 함께 슬픔을 함께 하고 희망을 얘기하면서 「살기좋은 경북」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도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발로 뛰며 도민의 이마에 패인 주름살을 펴드리겠습니다. 오로지 경제살리고 나라살리는 일에만 전념할 것입니다.

나라가 몹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이 거대 여당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한나라당을 선택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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