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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덜나는 생청국장 상품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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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학과 식품가공학을 전공한 바이오학자 지원대(사진)씨가 한국인의 건강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고약한 냄새 때문에 멀리하던 청국장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가공한 생청국장을 개발, 상품화에 성공했다.

전통장류를 생산하는 지역 기업 (주)만포장식품(대표 김금자,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장인 정신과 지씨의 기술지도가 결실을 맺은 생청국장은 특허까지 받았다.

만포장식품에서 개발한 소스에 생청국장을 비비면 청국장 고유의 냄새 부담감을 크게 줄여준다. 이외에도 만포장식품은 황토방에서 띄운 알알이 청국장, 멸치 된장, 호박 고추장, 다시마 국간장 등 전통식품의 대중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클럽 등 전국 150여개 대형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생청국장을 개발한 지원대씨는 "재래식 방법을 발전시켜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청국장의 냄새 부담을 줄였으며 이는 소화흡수가 뛰어나고 변비 및 노화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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