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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대덕제 1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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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로 움츠렸던 마음 털어내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총선으로 연기됐던 각종 행사들의 개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남구청과 대덕문화전당은 주민참여 행사로 전환한 '제15회 대덕제'를 5월1일부터 남구 구민체육광장 및 대덕문화전당에서 연다.

5일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체육 및 문화행사를 함께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축제준비 기관들은 전망하고 있다.

준비위측은 "지난해에는 대구지하철참사 여파로 행사가 연기된 데다 대구 하계 U대회 기간동안에는 문화행사만 열려 반쪽 행사로 전락했던 것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1일에는 구민 체육광장에서 남구 씨름왕 선발대회, 주민참여 체육행사 등이 치러지며, 2일~5일까지 4일동안 대덕문화전당에서는 클래식 음악회인 '얌모얌모' 콘서트, 연극 '요지경', 음악회, 어린이인형극 '옛날 옛적에 뿡뿡각시' 등의 공연이 열린다.

또 1일부터 대덕문화전당에서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및 야생화 초대전도 선보이며 대덕제 기간동안 앞산 먹을거리마을 일대 및 대명10동 복개천 횟집골목 등에서 음식값 10%를 할인하는 '먹을거리 할인잔치'도 펼쳐진다.

이신학 남구청장은 "제15회 대덕제가 총선으로 흩어진 민심을 모으는 주민화합의 장 및 맘껏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도 22일 오후7시30분에 약전골목내 약령시 전시관 야외무대를 마련해 '4월의 열린음악회'를 연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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