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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정상부 관광명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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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정상부가 지난 1977년 댐 준공이후 27년만에 상시 개방된다.

28일 안동댐 관리단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안동댐 정상부를 상시 개방해 일반인들이 통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자부와 국정원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마치고 현재 정상부 양면에 보행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댐 정상부 개방은 그동안 댐 지역 주민들의 골깊은 피해의식을 개선하고 댐을 테마로 한 워터투어(water tour)로 관광수요를 유발시켜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결정됐다.

댐 정상부는 댐 동서 양안에 걸쳐 612m에 이르고 댐 제방 하단으로부터 83m 높이에 있으며 그간 보안문제로 '어린이날' 또는 '물의 날' 등에 제한적으로 일반인에 개방됐다.

안동댐관리단은 이와 함께 발전방류시 수압을 이용해 발전소 방류수로 앞 호수에 수면 위로 40m 이상 물을 뿜어 올릴 수 있는 분수를 설치하고 본관 입구에도 인공폭포를 설치한다.

또 댐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댐 제방과 호수 주변에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본관에 홍보관을 새로 꾸미는 등 올 연말까지 대대적인 환경개선 사업에 나선다.안동댐관리단 고객지원부 안승수부장은 "환경정비 사업을 통해 휴식처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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