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울산 고래축제가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해양공원 등지에서 21일부터 3일간 열린다.
고래축제는 21일 오후8시 남구 삼산동에서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2일 오전 장생포동 해양공원에서는 개장식에 이어 고래잡이 재현행사, 점토로 고래만들기, 고래케이크 만들기, 고래축제 개막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마지막날인 23일에는 장생포 일원에서 마라톤대회와 연날리기, 얼음조각대회, 퀴즈왕 선발대회, 노래자랑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해양공원에서는 일본 전통북 공연, 동해바다 용신제, 장생포 골메기 당산제 등 민속예술 경연도 펼쳐진다.
울산.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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