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9시50분쯤 대구시 달서구 월암동 구마고속도로 대구방향 남대구IC 진입로 전방 약 200m 지점에서 고령에서 대구로 가던 아림고속 소속 경남 70아 91XX호 시외버스(운전사 이모.53)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방음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삼선(76.경남 합천군) 할머니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으며 김경숙(50.여)씨 등 승객 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빗길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사 이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