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대일(金大一.54) 경주보훈지청장은 "2만여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대전고와 방통대 행정학과를 졸업, 1969년 국가보훈처에 첫발을 내디딘 후 97년 서기관으로 승진, 대전지방보훈청 지도과장, 홍성보훈지청장, 충주보훈지청장 등을 두루 거쳤다.
온화한 성품과 검소하고 성실한 생활태도로 상하간에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치밀한 업무 추진력을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손영애(47)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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