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만두파동 당국이 더 문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쓰레기 만두' 파장으로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다.

양심적인 제조업체나 유통업체는 물론 심지어 중소 만두가게까지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한다.

또 한 제조업체 사장이 투신자살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같은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국민들은 저마다 먹는 것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은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당국이 현명하게 대처를 했다면 그 파장은 판이하게 달라졌을 것이다.

만약 정부가 처음부터 쓰레기 만두소를 어떤 업체에서 만들어 어느 점포에서 판매됐는지를 알리고 다른 업체들의 만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면 다수 양심적인 제조업체와 판매점은 타격은커녕 때아닌 대목을 맞았을 것이다.

문제가 터졌더라도 행정당국이 어떻게 물꼬를 트느냐에 따라 국민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느냐 아니면 피해를 최소화해 국민고통을 줄이느냐 판가름 날 것이다.

박기환(대구시 각산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