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김만제 전 16대 국회의원을 대구시 경제고문으로 위촉키로 하고 오는 23일 위촉장을 수여한다. 대구시는 전임 문희갑 시장 재임당시 섬유특별보좌관 형식으로 외부 전문가를 경제분야 자문역으로 임명한 사례는 있었으나 경제고문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김 고문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며 대구시의 경제정책 수립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고문은 18일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내가 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며 "대구시를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꼭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고문은 아직 특정 경제사안에 대한 자문계획은 없지만 부임 후 구체적인 사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김 고문은 경북고등학교를 나와 미국 덴버대, 미주리 주립대(경제학 박사)를 거쳤으며 재무부장관과 부총리, 포항제철 회장, 전경련 부회장 등을 지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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