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밤길 과다노출 삼가자

밤거리를 걷다 보면 늦은 시각까지 어두운 골목길을 혼자 다니는 여성이 많다.

특히 짧은 옷 매무새와 진한 화장으로 치장한 채 밤거리를 다니는 여성, 술취한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또 주택가 1층이나 지하방에서 창문과 대문을 열어놓은 채 짧은 옷차림으로 있는 여성들도 있다.

자신의 몸매와 매력을 뽐내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겠지만 무더위속에서의 과다한 노출과 밤길 으슥한 곳을 활보하는 것은 성범죄로 이어 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나도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바른 차림새와 철저한 문단속을 해야만 불의의 범죄를 막을 수 있다.

가장 강력한 방범은 스스로 자기를 보호하는 것이다.

김승철(대구시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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