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하다 보면 짜증이 날 때가 많다.
특히 평일 은행 마감시간과 월말에는 너무 복잡해 20~30분 대기해야 하는 것은 예사다.
각종 공과금을 많이 내야 하는 월말의 경우 은행 창구는 마감을 하지 않았지만 ATM기는 정해진 마감시각 때문에 기기작동이 중단돼 불편이 크다.
많은 사람이 복잡한 창구대신 ATM기 앞에서 줄을 서 20여분 기다리기가 일쑤이지만 마감시각 때문에 허탕을 치기도 한다.
은행의 마감시각도 중요하지만 겨울이나 여름의 생활시간대를 고려해서 ATM기기 만큼은 마감시각을 늦춰 고객들이 오래도록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안된다면 금융권 토요휴무제로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금요일 하루만이라도 마감시각을 늦추는 것이 고객사랑의 길이 아닐까?.
이애경(대구시 국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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