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맹인재(孟仁在.57) 구미세관장은 "최고수준의 관세행정 구현을 목표로 수출입물품을 최대한 신속.친절하게 통관시키는 한편 밀수품.마약.테러물품 등의 반입을 철저하게 차단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맹 세관장은 온양고와 동아대를 나와 지난 1966년 일반직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지금까지 대전 세관장, 관세청 종합심사과장, 울산세관장, 서울세관 통관국장을 거쳐 이번에 구미세관장으로 부임해 왔다.
지난 96년 관세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부인 이정희씨와 2남을 두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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