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26개 행정기관 중 민원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신문고를 울립니다.
'둥! 둥! 둥!'"
9일 오후4시 대구경북지방병무청 1층 민원실. 김두성 병무청장과 김주섭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사무처장 등 각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옴부즈만 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신문고(申聞鼓) 제막식 및 타고식(打鼓.북을 두드리는 것)이 열렸다.
타고식을 마친 뒤 장갑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국민의 억울하고 답답한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라는 소리로 알고 겸허한 자세로 민원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글.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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