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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제 직장인 설문-"연봉 줄고 지출 늘고 자리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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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 근무제가 확대 실시되면서 직장인 10명 가운데 3명은 근무시간 단축으로 인한 연봉 감소나 동결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사이트 '파워잡'이 최근 직장인 715명을 대상으로 '주5일제 시행에 따라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무엇이냐'고 설문 조사한 데 대해 32%(230명)가 '연봉감소/동결'에 대한 우려감이라고 답한 것.

이어 '여가 및 레저활동 시간 증대'에 따른 소비지출 비용부담이 22%(157명)로 두 번째로 많았다.

주말 여가를 보내기 위한 비용이 주5일제 시행 이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과, 이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직장인들의 우려가 반영된 것.

또 '업무강도가 기존보다 강해질 것'이라는 우려도 17%(121명)나 돼 주중 근무시간이 기존보다 더욱 집약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도 적지않았다.

휴가가 줄어들거나 휴일로 인해 수면.식사 등 평소 생활 습관의 리듬이 깨져 건강 등을 해치는 소위 '휴일 증후군'을 우려하는 직장인도 각 10%(71명)와 9%(64명)씩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주5일제 근무에 따른 '정리해고' 걱정이 5%(36명), '업무생산성 축소'를 우려하는 직장인도 5%(36명)로 나타났다.

최창희기자 cc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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