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에 유치원.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차고 있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할 형편이다.
유치원.초등생을 상대로 한 귀금속 갈취사건이 잇따라 자칫 자녀들의 소중한 생명까지 위협받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구미경찰서는 14일 유치원.초등생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해 이들이 차고 있던 금목걸이 등을 강제로 빼앗아 온 김모(18.구미시 송정동)군 등 10대 남녀 3명을 붙잡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학생인 김군 등은 지난 6월10일 오후 1시쯤 구미시 황상동 소재 슈퍼마켓 앞을 지나는 유치원생 이모(6)군을 발견하고 험악한 인상을 쓰는 등 위협을 가해 이군이 차고 있던 18만원 상당의 금 목걸이를 강제로 빼앗는 등 지금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유치원.초등생들에게서 목걸이를 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
구미.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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