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호(金文浩.51) 풍산농협장은 "조합원들에게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조합원의 권익과 조합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선배 조합장들이 이뤄놓은 김치공장과 RPC 등 주요 사업들을 잘 계승해 더욱 풍요로운 조합으로 발전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김 조합장은 안동 풍산 태생으로 건국대 농대를 졸업한 후 안동대 대학원(생물학과)을 졸업한 이학석사로 풍산종합중고등학교 교사와 안동대 강사를 지냈다.
부인 황미준(黃美俊.49)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대화를 통해 현안을 잘 풀어나가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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