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지역 5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모범어린이 5학년 40명이 26~29일까지 포항, 경주, 대구, 김천 등 경북지역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기 위해 육지 나들이에 나섰다.
17년째 선진지 견학 행사를 주관해 온 자유총연맹 울릉군지부 청년회와 경산 대경대학은 해마다 2천만원의 견학비용을 공동 부담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첫날 포항을 거쳐 경주박물관, 불국사 등을 둘러본 뒤 대경대학 기숙사에서 여장을 풀고 이틀간 대구.경북지역 산업체와 우방타워랜드 등을 둘러본다.
마지막날 하루는 기차를 타고 김천, 문경 일대와 KBS 대하드라마 '왕건' 세트장을 둘러보는 테마여행을 한다.
처음 육지 나들이를 하는 홍한영 학생은 "책에서만 보았던 놀이동산과 신문사, 방송국을 견학하면 너무 신날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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