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행, 본부 7개부서 축소…영업조직 대폭 강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은행 'BPR체제' 인사

대구은행은 9일 선진 경영시스템인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을 지방은행 최초로 도입함에 따라 본부 조직을 슬림화하고 영업조직을 대폭 강화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따른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BPR시스템의 도입에 따라 영업점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 중 후선업무를 BPR 후선센터로 집중하는 등 일선 영업점을 마케팅 집중 체제로 바꾸는 한편 본부부서의 중복된 기능을 조정하거나 통폐합해 7개의 본부부서를 축소하고 수신지원팀, 여신지원팀, 외환지원팀, 총무지원팀을 신설, 조직 편제를 종전 7본부 33실팀에서 7본부 31실팀으로 축소했다.

김극년 은행장은 "무한 경쟁시대를 맞아 은행 조직을 마케팅 강화 체제로 완전히 바꾸었다"며 "앞으로 새로운 조직을 통해 지역민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질적으로 더 높이고 지역금융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