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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민물고기연구센터 새 관광명소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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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개장 후 74만여명 찾아

경북도가 운영하는 울진의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희)에 지난 1일 최고 4천736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1999년 개장한 민물고기 연구센터에는 11일 현재 총 74만여명이 다녀갔다.

연구센터에는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쉬리, 60년을 사는 메기, 100년을 산다는 자라 등 40여종의 살아있는 민물고기를 전시하고 200점의 표본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7, 8년생 잉어와 향어에게 먹이를 직접 주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학생들과 학부모 등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또 연구센터 측은 내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자하는 '민물고기 환경. 생태 체험관'이 완공되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살아있는 민물고기의 생태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국 최고의 민물고기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석희 소장은 "연구센터는 민물고기의 종 보존과 내수면 어자원 조성을 위한 시험. 연구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라며 "올 상반기에 연어, 잉어 등 349만8천마리의 어류를 생산, 하천 등지로 방류했으며 하반기엔 은어와 송어, 산천어 등의 어린 종묘를 생산, 방류 내지는 개인 양어가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라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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