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7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뉴스포티지'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뉴스포티지'는 누구나 부담없이 즐겁게 운전한 수 있는 컨셉으로 제작된 SUV로 24개월의 연구 개발기간과 2천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내수용에는 2.0 커먼레일 디젤엔진과 2.0 CVVT 베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하반기부터 해외시장에 투입될 수출모델에는 2.7 V6 가솔린 엔진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다.
2WD LX 고급형 1천472만원, LIMITED 최고급형 2천67만원, 가솔린 모델 1천585만원, 4WD LX 고급형 1천630만원, LIMITED 최고급형 2천220만원이며 프리미엄 모델은 A/T포함, 1천892만~2천365만원이다.
한편 기아차 대구본부는 18일 오후 2시 대구 중구 밀리오레 앞에서 신차 전시회를 갖는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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