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메기'의 영향권에 든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은 18일 오후 호우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가옥 침
수 등 비피해가 잇따랐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경북 군위군 효령면에 237㎜의 폭
우가 내린 것을 비롯해 성주군 가천면과 구미시 가천면이 각각 208.1㎜, 205.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또 군위군 184㎜, 칠곡군 167㎜, 고령군 141㎜ 등으로 도내 평균 96.8㎜의 비가
내렸고 대구는 85㎜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비 피해도 속출, 오후 3시 20분께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영진개발 연
수원이 침수됐고 오전 10시 15분께는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 대영직물이 침수되는 등
이날 하루 대구.경북지역 17개소의 주택과 공장 등에 침수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오전 10시께는 대구시 북구 침산동 침산변전소에 벼락이 떨어지는 바람에
배전선로에 이상이 발생, 북구 고성동과 노원 1,2가 일대 1천300여 가구에 전기 공
급이 15분 가량 중단됐고 비슷한 시각 대구시 북구 태전동 일대와 서대구 공단 일대
에도 시간당 30㎜가 넘는 폭우로 하수관이 역류하기도 했다.
또 오전 8시 35분께 대구시 동구 신평동 경부고속도로 부산기점 122㎞지점에서
는 부산방향으로 달리던 5t트럭(운전자 홍모.43)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
를 충돌한 뒤 맞은편에서 오던 1t화물차(운전자 권모.40)와 충돌하는 등 4중 추돌사
고가 발생, 1t 화물차 운전자 권씨와 함께 타고 있던 정모(32.여)씨 등 2명이 그 자
리에서 숨지고 5t트럭 운전자 등 3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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