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18일 봉덕동 앞산 고산골 등산로 입구 진입로가 차량교행이 어려워 폭 8m~16m, 길이 90m의 도로를 10월부터 착공해 연말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현재 도로건설 사업이 진행중인 △봉덕2동 영화탕~봉덕시장 구간(폭 8m, 길이 81m) △봉덕시장 남북간 도로(폭 8m, 길이 65m) △봉덕동 상동교 서편도로(폭 8m, 길이 20m) 등 3곳의 공사도 모두 11,12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남구청 한의수 토목1담당은 "이들 도로가 모두 개설되면 골목길 통행로 불편이 해소되고 앞산 고산골도로신설로 인해 더 많은 시민들이앞산을 즐겨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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