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팬들이 한국의 4강 진출에 낙관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토토는㈜는 20일 2004아테네올림픽 8강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결과 전체 투표건수 64만3천465건 중 한국의 승리를 점친 비율이 44.7%(22만7천628건)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파라과이의 승리를 예상한 비율은 42.52%(27만3천601건)에 달했고, 나머지 12.8%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속에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갈 것으로 내다봤다.
예상 스코어별로는 한국의 2-1 승리를 점친 참가자가 15.61%(10만444건)로 가장 많았고, 파라과이의 2-1승리(11.49%), 한국의 1-0승리(8.61%)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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