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경산 유선방송 중단은 오해

23일자 경산 유선방송 서비스 제로라는 독자투고가 났다.

15일 새벽 경산 지역에 유선방송이 송출되지 않았다는 내용이었지만 이는 사실을 잘못 알고 제보를 한 것이다.

방송이 중단되었다는 제보를 한 사람은 경산시 정평동의 한 아파트 주민으로 판단되지만 15일 새벽 경산지역의 방송은 정상적으로 송출되었다.

이 제보자가 사는 아파트의 경우 아파트 자체 전기설비인 누전 차단기가 차단되어 방송이 중단된 것으로 안다.

때문에 방송이 중단된 것이지 경산 유선방송의 실수와는 무관하다.

물론 시청자 입장에서는 밤늦은 시간까지 기다리며 올림픽 대표 선수들의 경기를 보려는 마음이 간절했겠지만 유선 방송사의 과실은 없었다.

경산지역 유선방송 가입자들의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의 서비스로 가입자들에게 다가갈 것을 다짐한다.

장창규(경산 유선방송 기술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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