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중앙초교 주변 문외지구와 영천여고 주변 성내지구 등 모두 7개 지구 11만여평 주거지구가 오는 2010년까지 말끔하게 정비된다.
정부는 최근 내년부터 2010년까지 모두 2조원 가량의 국민주택기금을 투자해 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확정했다.
영천지역에서는 중앙초교 동쪽과 영천여고 남쪽, 금호읍사무소 서쪽, 신년 버스정류장 일대, 영양교 서편 오수지구, 금노2지구 버스정류장 주변 등 7곳이 포함됐으며 총 지원규모는 403억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영천시는 올 연말 정비지구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등에 들어가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기로 했으며, 해당 지구별로 50억~60억원씩 들여 연차별로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현재 개량 등 도시기반 시설이 어려운 지역은 주택공사와 함께 재개발 방식을 통한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건립도 검토하기로 했다.
영천.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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