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투수 오상민과 외야수 강동우가 이마트가 후원하는 8월 우수 투수, 타자상을 수상했다.
오상민은 8월 한달간 10경기에 출장해 12와1/3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1승, 방어율 1.46을 기록했다.
강동우는 20경기에서 타율 0.308, 24안타, 10타점, 15득점을 올려 팀이 1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시상 뒤 오상민과 강동우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열심히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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