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2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미국을 꺾고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2일 대만 타이베이의 티엔무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미국과의 3-4위전에서 선발 최현호가 5⅓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는 가운데 장단 13안타를 몰아쳐 10-5로 승리했다고 선수단이 전해왔다.
앞서 한국은 이날 오전 일본과 준결승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비로 취소된 뒤 예선리그 순위에서 뒤져 3-4위전으로 밀려났다.
계속된 폭우로 3-4위전 개최 여부도 불투명했으나 주최측은 쿠바와 일본의 결승전이 끝난 뒤 뒤늦게 3-4위전을 강행했다.
결승에서는 쿠바가 일본을 4-0으로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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