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매일신문 박창근(56) 논설위원 등 제45회 경북도문화상 7개 부문 수상자를 16일 확정했다.
지난 1956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경북도문화상은 제1회 수상자로 청마 유치환씨와 이호우씨가 수상했으며 지난해까지 대학교수, 문화예술인, 언론인 등 277명의 각계 인사들이 문화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4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경북종합예술제와 낙동가요제에 맞춰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와 부문별로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인문사회과학=김정옥(56.대구가톨릭대 생활과학부 교수) △조형예술=이병국(43.한국미술협회경상북도지회장) △공연예술=구상본(46.온누리국악예술단장) △문학=김연복(62.상주낙운중학교장) △체육=남병엄(58.경상북도검도회장) △언론출판=박창근(56.매일신문사 논설위원) △문화=서태양 (54.동국대 관광대학 교수)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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