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최근 제5회 달성 비슬산 사진 공모전에 정성윤(69.다사면 매곡리)씨가 출품한 '정려각 나들이'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금상에는 권중호(48.고령읍 장기리)씨의 '도성암의 여름'이, 은상에는 윤중희(56.여.경산시 장평동)씨의 '육신사의 연못에서', 동상은 김영옥(50.여.서구 비산동)씨의 '아름다운 화원' 및 박수영(57.여.북구 침산동)씨의 '화원유원지의 일몰'이 각각 뽑혔다.
달성군은 지역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비슬산을 비롯한 자연환경 및 생활상.전통문화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해마다 응모받고 있다.
대상에는 2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당선작품은 전시회 개최 및 화보제작, 우편엽서 등 군정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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